민주평통 아프리카 서부지회, 나이지리아서 통일공감 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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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프리카 서부지회, 나이지리아서 통일공감 강연회 열어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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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 ‘한국 경제 발전사-북한 경제 발전과 비교’ 주제로 강연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서부지회는 지난 11월 12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는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서부지회는 지난 11월 12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는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서부지회(회장 조홍선)는 지난 11월 12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채 대사는 과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북한을 다섯 번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 경제 발전사-북한 경제 발전과 비교’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서부지회는 지난 11월 12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는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서부지회는 지난 11월 12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는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강연회에 참석한 우리 교민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북한이 최근 미사일 도발을 많이 하는 까닭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대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아프리카 서부지회는 “나이지리아에서 통일공감 강연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등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케이팝 페스티벌, 아프리카 문양으로 만든 한복 행사, 한식 보급 행사도 진행해 나이지리아와 주변 서부 아프리카에서도 한류 바람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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