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49층 더커머스클럽에서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주 보훈처 장관, 개리 블랙 조지아주 농무장관, 마이크 레지스터 조지아수사국(GBI) 국장, 마이클 레트 조지아주 상원의원, 샘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윤미 햄턴 릴번 시의원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정치인, 그리고 마모루 후쿠나 일본총영사관 수석영사, 오차령 대만총영사관 영사 등 현지 주재 외교관이 참석했으며, 한인사회에서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신정수 코트라 애틀랜타무역관장, 박사라 KAC 애틀랜타 회장, 제이슨 박 조지아변호사협회장, 정한성 귀넷검찰청 검사, 김재철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하는 등 15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박윤주 주애틀랜타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건국인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미수교 14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역사 120년,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의 뜻깊은 관계 속에 한국과 미국은 군사동맹을 넘어서 경제적 협력관계 등을 통해 동반자의 관계로 정진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샘 박 하원의원은 “조지아주가 한국과 친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한인커뮤니티가 꼭 투표에 참여해 정치적 경제적 성장의 위상을 보여줘 한인사회와 함께 활동할 올바른 정치인을 선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교부에서 제작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