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선 몽골한인회장, 경남 함안 이태준기념사업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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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선 몽골한인회장, 경남 함안 이태준기념사업회 방문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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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 협의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은 지난 10월 20일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이태준기념사업회를 방문해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이태준기념사업회 김동균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 (사진 대암이태준장학회)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은 지난 10월 20일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이태준기념사업회를 방문해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이태준기념사업회 김동균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 (사진 대암이태준장학회)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은 지난 10월 20일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이태준기념사업회(이사장 김동균)를 방문해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몽골한인회는 현재 국가보훈처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몽골 울란바타르시 이태준 기념공원 내에 ‘이태준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20m2 규모의 대암 이태준 열사를 기리는 기념 전시관으로 지난 2022년 4월 국가보훈처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최종 설계 중이며 2023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호선 회장은 이날 이태준기념사업회 김동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이태준기념사업회는 해당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동균 이사장은 몽골 한인사회가 이태준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대암이태준장학회’에 장학금으로 한화 2,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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