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육군사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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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육군사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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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인 청년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국제적 리더십 증진 위해 협력키로
10월 24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월드옥타와 육군사관학교 간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10월 24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월드옥타와 육군사관학교 간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10월 24일 육군사관학교(소장 전성대)와 상호 네트워크 확장과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소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 이영현 명예회장, 김영기 대외협력부회장, 육군사관학교 전성대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한인 청년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국제적 리더십 증진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육사 생도의 해외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월드옥타 해외 지회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육군사관학교 생도와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생도들의 글로벌 리더십 의식 함양 및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 향상 도모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들의 모국방문 프로그램 진행 시 한민족 정체성 확립, 역사의식 제고,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협의·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차세대 회원들이 육군사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한민족 정체성을 강화해 모국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성대 육군사관학교 소장은 “10월 26일부터 월드옥타 차세대와 함께 운영될 견학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육사 생도의 글로벌 리더십을 발전시키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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