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 중부 독일 주요 도시서 ‘한국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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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중부 독일 주요 도시서 ‘한국주간 행사’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22.10.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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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민화 전시회, 전통음악·무용 공연, 재즈 음악회 등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가 지난 10월 6일부터 뒤셀도르프 ‘필름 페스티벌’로 시작해 복흠 ‘민화 전시회’, 뒤셀도르프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밤’, 16일 본 ‘채움 재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막을 내렸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6~8일 뒤셀도르프시 UCI 극장에서 열린 한국영화제 리셉션 모습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가 지난 10월 6일부터 뒤셀도르프에서 ‘한국영화제’로 시작해 복흠 ‘민화 전시회’, 뒤셀도르프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밤’에 이어 16일 본 ‘채움 재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막을 내렸다.

폭넓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이번 제7회 한국주간행사는 중부독일 주요 도시에서 열려 현지인들과 한인동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10월 6~8일 뒤셀도르프시 UCI 극장에서 열린 한국영화제에서는 ‘관상’, ‘모가디슈’,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헌트’가 상영됐다. 

필름 페스티벌 둘째 날 영화관 2층 홀에서 열린 축하 리셉션에서 허승재 총영사는 “한국영화는 한류를 이끄는 문화 콘텐츠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주본분관은 앞으로도 매년 수준 높은 한국영화를 소개할 것”임을 약속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가 지난 10월 6일부터 뒤셀도르프 ‘필름 페스티벌’로 시작해 복흠 ‘민화 전시회’, 뒤셀도르프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밤’, 16일 본 ‘채움 재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막을 내렸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2일 복흠대학 내 주립언어연구원에서 열린 민화 워크숍 모습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12일에는 복흠대학 내 주립언어연구원에서 민화 전시회 및 워크숍이 있었으며, 15일에는 뒤셀도르프 라인 강가에 위치한 로버트-슈만잘(Robert-Schumann-Saal)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밤’이 열렸다.

이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원장 임준희)은 ‘춘앵전’과 지영희류 ‘해금산조’, 최종실류 무용 ‘소고춤’, 거문고 ‘달무리’, 무용 ‘살풀이’, 아쟁시나위 ‘하마비’(세계초연) 그리고 ‘태평무’ 로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을 선보였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가 지난 10월 6일부터 뒤셀도르프 ‘필름 페스티벌’로 시작해 복흠 ‘민화 전시회’, 뒤셀도르프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밤’, 16일 본 ‘채움 재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막을 내렸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5일 뒤셀도르프 라인 강가에 위치한 로버트-슈만잘에서 열린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밤’ 무대인사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허승재 총영사는 환영인사에서 유럽 투어 첫 일정으로 한국주간행사에 뜻깊은 순서를 준비해 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임준희 원장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3년은 한독수교 140주년, 파독근로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것임 안내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을 기원했다.

한국주간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본에 소재한 베토벤하우스에서 피아노(조윤성), 색소폰(손성제), 보컬(하림) 연주자들이 근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을 재즈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 ‘채움, 한국의 가을’ 공연을 피날레로 장식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가 지난 10월 6일부터 뒤셀도르프 ‘필름 페스티벌’로 시작해 복흠 ‘민화 전시회’, 뒤셀도르프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밤’, 16일 본 ‘채움 재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막을 내렸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이 주최한 ‘제7회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6일 본에 소재한 베토벤하우스에서 열린 ‘채움, 한국의 가을’ 공연 모습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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