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총영사관, 국경일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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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총영사관, 국경일 기념행사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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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최두석)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뤄리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 랴오닝성 농업농촌청, 상무청, 대외우호협회 대표, 선양 주재 총영사단, 랴오닝성 한인회장단, 독립유공자 후손, 동북3성 거주 우리 기업인과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최두석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중 수교 30년을 평가하면서 “변화하는 세계에 맞춰 새로운 환경 속에서 향후 30년의 한중 협력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랴오닝성 외판 뤄리 주임은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시키고 우호적인 교류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0월 13일 중국 선양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기념식 후 이어진 리셉션에는 국내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한예운국악단이 우리 전통 악기와 판소리, 무용을 결합해 ‘새타령’과 ‘아리랑’ 등과 한중 양국에서 널리 알려진 ‘친구(朋友)’, 세계적인 록밴드 비틀즈의 ‘Let It Be’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전통주 홍보 부스에서 전통주 시음 행사를 진행됐고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가 한국 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해 강원도, 제주도 등 한국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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