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빠라냐케.까비테 두 곳서
KOMSTA(Korean Oriental Medical Services Team Abroad)는 지난 2월 5일 빠라냐케시 San
Dionisio Elementary School과 7~9일 까비테 Korea-Philippines Friendship Hospital
(한필친선병원)에서 제2차 무료 한방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KOMSTA의료봉사단은 마닐라에서 차를 타고 1시간 30분이 걸리는 카비테 지역에서도 3일 동안 매일 500여명의 넘는 환자들에게 잔잔하고도 환한 미소로 다가가 국경을 초월한 봉사의 마음과 한의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KOMSTA는 뜻있는 한의사들이 1993년 네팔에서 처음으로 의료봉사를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어 한방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했고, 1998년 사단법인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이란 법인명으로 설립됐다. 2004년엔 MBC 사회봉사 대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현재 약 800여명의 회원들이 있다.
마닐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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