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도서기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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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도서기금 기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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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협의회와 12년 전 자매결연 맺고 매년 모국어 도서기증 사업 진행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주시협의회가 기증한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나눠서 전달했다고 10월 3일 밝혔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리랑카한인학교, 스리랑카 캔디한글학교, 파키스탄 라호한글학교, 파키스탄 카라치한글학교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주시협의회가 기증한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나눠서 전달했다고 10월 3일 밝혔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리랑카한인학교, 스리랑카 캔디한인학교, 파키스탄 카라치한글학교, 방글라데시 다카한글학교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주시협의회(회장 서재원)가 기증한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나눠서 전달했다고 10월 3일 밝혔다.  

서남아협의회 각 지회장 및 분회장 그리고 자문위원들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리랑카의 한인학교와 캔디한인학교, 인도의 구르가온한글학교와 첸나이한글학교, 파키스탄의 라호르한글학교와 카라치한글학교, 방글라데시의 다카한글학교 그리고 네팔의 포카라한글학교 등 5개국 8개 한글학교를 방문해 도서기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주시협의회가 기증한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나눠서 전달했다고 10월 3일 밝혔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리랑카한인학교, 스리랑카 캔디한글학교, 파키스탄 라호한글학교, 파키스탄 카라치한글학교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주시협의회가 기증한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나눠서 전달했다고 10월 3일 밝혔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파키스탄 라호한글학교, 인도 구르가온한글학교, 네팔 포카라한글학교, 인도 첸나이한글학교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양주시협의회는 서남아협의회와 12년 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1회 서남아협의회와 함께 재외동포자녀 모국어 도서기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재외동포자녀를 위한 모국어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협의회를 통해 서남아 5개국 9개 한글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서남아시아 지역이 국제 정세와 환경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양주시협의회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800만원을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해주신 것에 대해 양주시협의회 서재원 회장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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