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우한인회, 추석 합동 차례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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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우한인회, 추석 합동 차례상 마련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9.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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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문화센터에 마련된 차례상에 교민 100여명 다녀가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고국에 가지 못하는 교민들을 위해 9월 10일 ‘추석맞이 중국 이우시 교민 합동차례’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고국에 가지 못하는 교민들을 위해 9월 10일 ‘추석맞이 중국 이우시 교민 합동차례’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회장 김완수)는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고국에 가지 못하는 교민들을 위해 9월 10일 ‘추석맞이 중국 이우시 교민 합동차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우한인회 문화센터에 차례진 차례상에는 교민 100여명이 방문해 타지에서 고향을 그리며 정을 나눴다. 

김완수 회장은 “코로나 시기로 인해 하늘길 왕래가 자유롭지 못해 고국에 가지 못하는 교민들이 많다”며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합동차례로 교민들이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한국인(상)회는 지난 8월 이우시 정부와 협의해 코로나로 이우시를 떠나 있었던 한국 교민 163명이 전세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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