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 9월 29일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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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9월 29일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9.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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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5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10개 한인회가 사례 발표

10월 7일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주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포스터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주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포스터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코리안과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한인회가 진행하고 있는 공공외교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이를 활성화하고 한인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석기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가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세한총연이 지난 6월 16일부터 한달간 전 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외교활동 사례 모집에 응모한 14개국 24개 한인회 중 선정된 10개 한인회가 공공외교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10개 한인회는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 하노이한인회, 뉴욕한인회, 내쉬빌한인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멕시코 쿠바한인후손회(녹화영상),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우크라이나 고려인공동체 ‘아사달’(녹화영상), 폴란드한인연합회 등이다. 

한인회 발표 후에는 이진영 인하대 교수가 ‘재외동포와 공공외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미나 당일 행사장 입구에는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포스터가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 포스터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 포스터

한편,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직후인 10월 7일에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세한총연 회원의 결속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연합회의 사업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한총연의 주요현황 보고 및 비전선포식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주제: 재외동포와 공공외교) ▲창립 1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 주최 만찬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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