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프라하지회, 교민 대상 ‘상업부동산 법률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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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프라하지회, 교민 대상 ‘상업부동산 법률상담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8.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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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스텔라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한인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로 진행
월드옥타 프라하지회는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체코 프라하 소재 킨스텔라 법률사무소 대회의장에서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상업부동산 법률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프라하지회)
월드옥타 프라하지회는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체코 프라하 소재 킨스텔라 법률사무소 대회의장에서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상업부동산 법률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프라하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프라하지회(지회장 김태우)는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체코 프라하 소재 킨스텔라 법률사무소 대회의장에서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상업부동산 법률상담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프라하지회에 따르면, 행사가 열린 킨스텔라 법률사무소는 체코에서 최고의 법률회사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날 행사는 체코 최초의 한인 변호사로서 이곳에서 근무하는 박미영 변호사를 비롯해 부동산 분야 전문변호사들 그리고 체코 내 최초의 한인 공인중개사인 김정선 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브라젝 킨스텔라 대표 파트너 변호사와 김태우 월드옥타 프라하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태수 주체코한국대사관 영사, 임성주 코트라 프라하무역관장, 김명희 체코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 순서로 박미영 변호사가 킨스텔라 법률사무소에 대한 소개 후, 상업부동산 매매/임대 시 권리관계, 분쟁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레흐키 전문변호사와 베셀스카 전문변호사가 한국 교민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했다. 한국어-영어 통역은 손윤미 월드옥타 프라하지회 차세대 대표가 맡았다.

3부에서는 본 순서에 앞서 김주연 월드옥타 프라하지회 재정·홍보부장이 월드옥타와 프라하지회에 대해 소개하고 월드옥타 회원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가입방법을 안내했고, 이어서 월드옥타 프라하지회 회원인 김정선 공인중개사가 주택부동산 임대계약 시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한 후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월드옥타 프라하지회는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체코 프라하 소재 킨스텔라 법률사무소 대회의장에서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상업부동산 법률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프라하지회)
월드옥타 프라하지회는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체코 프라하 소재 킨스텔라 법률사무소 대회의장에서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상업부동산 법률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프라하지회)

김태우 월드옥타 프라하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1시간이나 연장돼 3시간 동안 진행될 정도로 교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월드옥타 프라하지회는 체코 한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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