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22년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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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022년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성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8.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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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8.15~21), 2차(8.24~30)로 나눠 시행…역대 최다 인원인 50개국 450명 참가
재외동포재단 주최 ‘2022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 주최 ‘2022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2022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는 ‘한글학교, 우리 민족을 잇고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1차(8월 15~21일)와 2차(8월 24~30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인원인 50개국 450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글로벌 시대 온라인 환경에서의 교육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교육, 한국 역사·문화 집중연수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교사의 자존감 지키기’, 김성효 군산동초등학교 교사의 ‘글쓰기 수업’,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송용진 대표의 ‘궁궐기행’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한글학교를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재외동포재단은 앞으로도 한글학교의 발전과 차세대 교육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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