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카이로서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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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카이로서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대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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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2일 2박3일간…아중동 지회들, 각국 경제정보 교류하고 상호협력 위한 우의 다져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회의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대회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대회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월드옥타 카이로지회(회장 이응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경행 고문, 조창원 아프리카지역 담당 부회장, 김덕원 중동 지역 담당 부회장, 강대옥 사우디 젯다지회장, 함용현 바레인지회장, 권휘 두바이지회장, 최경자 남아공 케이프타운지회장, 김채수 보츠와나 가보르네지회장 겸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장 등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역 임원과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찬호 카이로한인회장, 이석호 코트라 카이로무역관장, 권춘기 이집트지상사협의회장, 오성호 주이집트한국문화원장, 노승구 민주평통 카이로지회장 등 카이로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첫날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중동 지회 회원들은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각국의 경제 정보 등을 교환했다.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회의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대회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카이로지회와 두바이지회 간 MOU 체결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비즈니스 교류회 후 카이로지회(회장 이응석)와 두바이지회(회장 권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지회 간 관심 사업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회의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대회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지역 및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간 MOU 체결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또한 아프리카지역(담당 부회장 조창원)과 중동지역(담당 부회장 김덕원), 그리고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회장 김채수)는 삼자 간 업무협약을 맺으며 월드옥타와 한상 간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회의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카이로지회와 두바이지회 간 MOU 체결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월드옥타 아프리카·중동 지회 활성화 대회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 월드옥타 카이로지회)

만찬 행사에는 홍진욱 주이집트대사가 참석해 “카이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잘 진행돼 아프리카와 중동 지회가 번영하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영상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아프리카, 중동 지회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이번 지회 활성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카이로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중동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카이로에서 50년 가까이 사업을 하고 있는 조경행 월드옥타 고문은 카이로지회의 역사를 돌아보며 대회를 준비한 지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 날 행사 참석자들은 카이로 카따메야 듄스 골프장에서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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