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ESG TF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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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ESG TF팀 발족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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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가이드라인 개발해 각 지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7월 2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열린 월드옥타 ESG TF팀 발족식에서 팀장으로 임명된 이영찬 동국대 교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한수 월드옥타 상근부회장,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 이영찬 교수, 노성희 월드옥타 부회장 (사진 월드옥타 )
7월 2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열린 월드옥타 ESG TF팀 발족식에서 팀장으로 임명된 이영찬 동국대 교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한수 월드옥타 상근부회장,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 이영찬 교수, 노성희 월드옥타 부회장 (사진 월드옥타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장영식)는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월드옥타 ESG TF팀을 발족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가치평가에 비재무적인 성과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자연스레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며 “750만 재외동포 경제 중심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비전과 미션으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며, ESG 경영에 필요한 연구를 지원하고자 TF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월드옥타 ESG TF팀은 팀장인 이영찬 동국대학교 교수를 필두로, 월드옥타 강일식 미래발전위원회 코디네이터, 이승민 정책기획담당 부회장, 박한수 상근부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영찬 교수는 작년 신설된 월드옥타 미래발전위원회 혁신성과분과에서 월드옥타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협회 전략 구성을 위해 힘써왔다.

월드옥타 ESG TF팀은 향후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연구와 가이드라인 북을 개발해 월드옥타 지회에서 ESG 경영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월드옥타 차봉규 이사장과 노성희 부회장, 이영찬 동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봉규 이사장은 “우리 월드옥타 회원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 ESG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TF팀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말했고, 이영찬 팀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해 회원들의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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