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항공교통 플랫폼 ‘제트캡’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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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항공교통 플랫폼 ‘제트캡’와 업무협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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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교통 네트워크 구축 통해 상호 협력키로
7월 2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열린 월드옥타와 제트캡 간 업무협약식에서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오른쪽)과 김익수 제트캡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7월 2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열린 월드옥타와 제트캡 간 업무협약식에서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오른쪽)과 김익수 제트캡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7월 21일 제트캡(대표 김익수)과 글로벌 항공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소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과 김익수 제트캡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트캡은 개인전세기, 비즈니스 제트기, Empty-leg, 화물전세기, 항공종사자 취업 연계사업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항공교통 플랫폼 회사로, 전 세계에 항공교통 전문 총판매대리점(GSA)을 구축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글로벌 항공교통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에 도움을 주고, 대한민국 글로벌 항공교통 발전에 관심을 두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제트캡과의 업무협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외동포 항공전문 총판매대리점 지정 및 지원 ▲글로벌 항공교통 및 글로벌 경제협력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공동사업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은 “제트캡과 장기적인 운영을 강화하며 옥타 회원들의 신뢰를 구축해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기회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익수 제트캡 대표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 외에도 사업 아이템을 폭넓게 제공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 부흥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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