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 지중해 크루즈 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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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 지중해 크루즈 여행 진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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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함께 7박 8일간 친목 도모하고 하반기 사업 의결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회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진행했다. (사진 KAWAUSA)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회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진행했다. (사진 KAWAUSA)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이 모임인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 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이사장 실비아 패튼)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회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회원들은 마크 잔슨 회계사의 회계 관련 정보 강의와 마빈 스미스 씨의 한인단체 봉사활동 경험 및 노하우 청취, 수잔 제퍼스 씨의 라인댄스 배우기, 은주 잔슨 씨가 진행하는 부부 게임과 넌센스 퀴즈 맞추기 등을 함께 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회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진행했다. (사진 KAWAUSA)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회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진행했다. (사진 KAWAUSA)

선 거스틴 수석부회장은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이사회에서는 ▲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의벽 완공식에 손세척제 와이퍼 후원 ▲9월 평택 햇살사회복지회 방문 ▲10월 동두천 혼혈아동학교 방문 ▲11월 22일 김치의날 기념 김치나눔축제 개최 ▲12월 노숙자 쉼터 방문 등 하반기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항공권 지연과 취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큰 사고 없이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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