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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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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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14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오는 7월 14일 개최하는 ‘제40회 NAKS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지난 7월 12~14일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지난 7월 14일 개최한 ‘제40회 NAKS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7월 12~14일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김선미)는 지난 7월 14일 개최한 ‘제40회 NAKS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7월 12~14일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NASK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이번 연수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과 내용’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국 내 한국학교 교사 50명이 참여했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총 3회차) ▲장향실 상지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이승연 삼육대 교수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문화 교육> ▲신윤경 가천대 교수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문화 콘텐츠 활용> ▲유혜숙 조지메이슨대 교수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등 한국어 교수 이론과 교수법을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강사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사전과제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질문하는 워크숍도 진행됐다.  

모든 연수 일정을 마친 후 열린 수료식에서는 김선미 NAKS 총회장이 집중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 총회장은 “이번 집중연수를 통해 교사와 한국학교 그리고 학생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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