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서 한상대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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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서 한상대회 홍보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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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19일 서울 코엑스서 20차 세계한상대회 홍보관 운영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 참가 유치 
‘2022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 포스터 (사진 재외동포재단)
‘2022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 포스터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7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회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 미래 성장산업으로 떠오른 바이러스, 박테리아, 백신, 마이크로바이옴 등과 관련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첫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로 총 10개국 25개사 바이어와 80여개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11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국내 참가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한상대회의 특장점과 한상 네트워크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을 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의 선진적인 코로나 방역체계와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며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이번 한상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시장 진출은 물론, 우리의 바이오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20차 대회는 11월 1~3일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등록은 8월 31일까지 ‘한상넷(www.hansang.net)’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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