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글로벌 취·창업 지원 등에 협력키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7월 13일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산학 협력 확대와 글로벌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부산시 남구에 소재한 부경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과 최희락 부경대 대외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옥타 회원과 부경대 간의 산학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해외 한인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취·창업 지원 ▲글로벌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등 교육분야 서비스 ▲지역사회 공헌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옥타 측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대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국내 대학생들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산학 협력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경대학교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4년제 국립종합대학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창업 등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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