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재정사업 자율평가서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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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재정사업 자율평가서 ‘우수’ 등급 획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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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우수’ 등급…외교부 소관 재정사업 34개 중 평가점수 최고점 받아
재외동포재단 제주 본부 전경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 제주 본부 전경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외교부가 평가하고 기획재정부가 확정한 ‘2021년 재정사업 자율평가’에서 5년 만에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7월 12일 밝혔다.

‘재정사업 자율평가’는 재정사업을 수행하는 정부 부처가 자율적으로 평가하고 기획재정부가 점검한 평가 결과를 사업별·기관별로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성과중심 재정운용 제도로, 2005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도, 예산절감 및 효율성 제고 노력, 정보시스템 운영 및 업무·서비스 개선 성과에 대해서도 가점을 획득해 외교부 소관의 재정사업 34개 중 가장 높은 102.4점의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금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사업 성과 관리를 충실히 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지침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732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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