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방문 관광객 연일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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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방문 관광객 연일 신기록 경신
  • 뉴질랜드 비바코리아
  • 승인 2005.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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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성수기를 맞아 뉴질랜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연일 증가하고 있어 뉴질랜드 관광업계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오클랜드 국제공항이 1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15만2382명의 출국 및 도착 승객을 처리함으로써 이 부문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승객처리는 전년 동기대비 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국제공항은 이러한 관광객의 방문에 대비해 꾸준한 승객처리 능력을 확충해 왔으며 그 결과 1년중에서 가장 바쁜 1월 성수기에도 큰

혼잡없이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최상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공항측은 밝히고 있다.

공항에 설치돼 있는 뉴질랜드 세관과 농수산부( MAF) 상주 직원들도 이러한 관광객의 증가에 부응, 업무처리 능력과 속도를 개선해 왔으며 뉴

질랜드를 찾는 관광객의 폭증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어려움없이 승객들에게 평소와 다름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현재 여름 관광 성수기로서 북반구의 겨울인 점과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의 반사이익에 힘입어 관광객의 방문이 폭증하고 있으며

여행, 호텔 및 숙박, 차량임차 등 관련업계가 큰 호황을 보이고 있다.

연간 220만 여명이 뉴질랜드를 찾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도 연간 12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11~3월은 특히 관광객들의 방문이 집중되

는 성수기로 여행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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