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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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6.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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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키로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5월 30일 제주대학교와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일환 제주대 총장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5월 30일 제주대학교와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일환 제주대 총장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30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외동포재단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주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 멘토링을 추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한상사업부 관계자,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과 학생진로 취업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제주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진로취업 교육 및 인적자원 활용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은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제주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재외동포재단 본사가 제주도에 있는 만큼 제주 청년들이 잘 성장하는 것이 재단으로서도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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