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박물관, ‘2022 올해의 박물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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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박물관, ‘2022 올해의 박물관상’ 수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5.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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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로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선정
종이나라박물관은 지난 5월 16일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이나라박물관 수상 상장 (사진 종이나라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은 지난 5월 16일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이나라박물관이 수상한 상장 (사진 종이나라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지난 5월 16일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가 주최한 ‘제 25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눠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심사는 박물관·미술관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는 교육콘텐츠는 물론 교육 대상 타깃팅, 키트 구성의 완성도, 정규 교육과정과의 상호보완성, 그리고 박물관의 정체성과 교육프로그램 부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령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표 소장품과 종이문화 키워드를 진로교육형식으로 풀어낸 점과, 우리나라 종이와 종이접기, 종이문화예술을 접목해 진로유형검사처럼 소개하고 그 결과를 자아탐색의 키트로 연결한 것이 자연스럽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노영혜 종이나라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창의체험 및 진로직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우리 선조의 종이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주체적인 삶과 자아 정체성을 찾고 인문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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