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 전남 여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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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 전남 여수 확정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5.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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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7~30일 여수엑스포서 개최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0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에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 월드옥타)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월드옥타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 주요 참석자들 기념촬영 모습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장영식)는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를 전라남도 여수시로 확정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모국의 무역증진과 경제발전을 논의하고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1996년부터 짝수년도에는 국내, 홀수년도에는 해외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여수엑스포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월드옥타 회원 및 차세대 그리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인들로, 신청은 월드옥타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면 된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대면 중심으로 진행하고, 전남도청 및 여수시청과 협력해 ‘전남 방문의 해’, ‘여수엑스포 개최 10주년’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국의 지역 관광을 비롯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도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면서 “대회가 무사히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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