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한인회, ‘차세대를 위한 진로&취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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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한인회, ‘차세대를 위한 진로&취업 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5.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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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주 주남아공대사 강연, 현지에서 취업한 한인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 공유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5월 14일 ‘차세대를 위한 진로&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5월 14일 케이프타운한인교회에서 ‘차세대를 위한 진로&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회장 한호기)는 지난 5월 14일 케이프타운한인교회에서 ‘차세대를 위한 진로&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아공에 거주하는 한인 차세대들에게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열살 초등학생부터 고3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 등 교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5월 14일 ‘차세대를 위한 진로&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지난 5월 14일 케이프타운한인교회에서 ‘차세대를 위한 진로&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네 명의 멘토들과 멘토에게 질문하는 청소년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행사에서는 박철주 주남아공한국대사 ‘남아공 청년들의 국제기구 및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소개’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고, 케이프타운에서 공부하고 취업한 조민제(UCT졸업, 회계사, EY회계법인 근무), 송채은(UWC졸업, 치과의사, 치과병원근무), 엄미정(UCT 졸업, 미첼스플렌병원 응급의학과 근무), 박준수(UCT졸업, 컴퓨터공학, IT기업 근무) 씨가 멘토로 참여해 각자의 전공분야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 막간에는 지난해 케이프타운한인회가 개최한 온라인 케이팝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교민 1등팀(DODAM/6인조밴드)과 현지인 2등팀(TMNG)이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주남아공한국대사관, 삼성, LG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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