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한인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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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한인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5.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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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어린이 및 학부모 100여명, 콜롬보 인근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
스리랑카한인회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 5일 콜롬보 근교에 있는 라라랜드 놀이동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회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 5일 콜롬보 근교에 있는 라라랜드 놀이동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회(회장 변성철)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 5일 콜롬보 근교에 있는 라라랜드 놀이동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리랑카한인학교(교장 서영옥)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과 사전에 모집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야외활동을 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덤블링 등 놀이기구를 타거나 게임 코너에서 풍선 터트리기, 비비탄 쏘기, 인형 뽑기 등 추억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리랑카한인회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 5일 콜롬보 근교에 있는 라라랜드 놀이동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회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 5일 콜롬보 근교에 있는 라라랜드 놀이동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학부모들도 현지 정부의 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간식을 나누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운진 주스리랑카한국대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게,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변성철 스리랑카한인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항상 활기차게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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