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 한국문화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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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 한국문화의 매력에 빠지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4.14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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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한국문화 체험행사 개최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 부인 김현주 씨의 제안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낯선 땅에서 인연을 맺은 외교단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매개로 공감대를 넓히는 공공외교의 자리였다.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5일 체험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외교부 장관 부인을 비롯해 그리스, 이스라엘, 중국, 베트남, 앙골라, 기니비사우, 방글라데시 대사 부인이 함께 했으며, 11일 행사에는 일본, 우간다, 아르헨티나 대사 부인과 나이지리아 정·재계인사 부인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체험행사는 한국문화원 소개를 시작으로 전통 한복 입어보기, 태권도 공연 관람, 한글 캘리그라피 배우기, BTS 안무 배우기, 달고나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주재 11개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4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이날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창기 한국문화원장은 “대사 부인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나이지리아 외교부 장관 부인과 상원의원 부인은 행사가 끝나자마자 자녀들의 태권도 강좌 등록을 문의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류 열풍에 따라 최근 나이지리아 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대중문화 중심에서 전통문화 콘텐츠로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현지인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K-뷰티, 한식요리 등 다양한 분야로 문화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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