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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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모집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4.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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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선발…올 하반기 6개월간 해외 공공외교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외교부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으로 선발되면 올해 하반기 6개월 동안 해외에서 공공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제 역량을 키우고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외교부는 “지난 2년간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실습원 파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다수국가들의 상황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실습원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뤄지며, 공공외교 활동 및 국제 업무에 관심 있는 만 29세 이하인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왕복항공료, 체재비, 여행자보험, 코로나19 상황 하에 의료지원비, 비자 발급 실비 등을 지원하며, 특수지의 경우 특수지 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국·영문 수료증을 발급한다. 

선발 기준으로는 어학 능력, 가점 부여 사항(국가유공자, 취업 취약계층, 지방인재, 사회적 배려 대상자), 공관 요청사항(컴퓨터 활용 능력, 현지어 구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2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모집 사이트(mofa-hml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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