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이민정책 미래포럼’ 4월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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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이민정책 미래포럼’ 4월 11일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4.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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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이민정책의 활용’ 주제

오전 10~1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유튜브로 생중계

이민정책연구원(원장 강동관)은 4월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박성중 의원실, 다문화TV와 공동으로 ‘2022년 제1차 이민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민과 이민자를 아우르는 ’통합적 국가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이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 극복 이후 지속 가능한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이민정책의 다양한 해법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이민정책 관련 주요 3개 학회, 외국인밀집지역 기초자치단체 연합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한국이민재단, 그리고 한국경제사회연구소가 함께 향후 5년의 대한민국 이민정책에 관한 정책을 제안한다.
 
첫 번째 주제로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연구교육실장이 ‘경제 활력과 사회통합을 위한 새 정부 이민정책의 방향’을 발표하고, 두 번째 주제로 한국이민학회 윤인진 회장이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이민정책 운영의 방안’을, 마지막으로 다문화TV가 ‘이민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이민청 설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포럼은 다문화TV가 유튜브(https://youtu.be/5u2Ji1sPpgI)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은 “이민정책 현안에 대한 국민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이민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책연구원은 2009년 국제이주기구(IOM)와 한국정부 간 협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이민정책 연구·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이민정책 및 이민자 관련 전문적 연구, 공무원·체류외국인·일반국민 대상 교육,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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