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 민단, 이창훈 부총영사에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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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기현 민단, 이창훈 부총영사에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3.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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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센다이서 개최한 한일 신춘교류회에서 전수식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8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이창훈 주센다이총영사관 부총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2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미야기현본부(단장 이순오)가 주최하는 한일 신춘교류회 행사 중 열렸다. (사진 동북한인회)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8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이창훈 주센다이총영사관 부총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2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미야기현본부(단장 이순오)가 주최하는 한일 신춘교류회 행사 중 열렸다. (사진 동북한인회)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8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이창훈 주센다이총영사관 부총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2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미야기현본부(단장 이순오)가 주최하는 한일 신춘교류회 행사 중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야기현 민단 최초의 대규모 대면행사로 센다이시 고요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야기현 민단 3기관장인 이순오 단장, 이경자 의장, 한성수 감찰위원장과 동북한인회 김매영 회장, 천해임 부회장 등 민단 및 한인회 회원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카마타 히로시 일한친선협회장 겸 센다이상공회의소장, 하타케야마 가즈요시 미야기현 일한친선의원연맹 회장, 니시자와 히로후미 센다이시 일한친선의원연맹 회장 등 일본 측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8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이창훈 주센다이총영사관 부총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2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미야기현본부(단장 이순오)가 주최하는 한일 신춘교류회 행사 중 열렸다. (사진 동북한인회)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8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이창훈 주센다이총영사관 부총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2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미야기현본부(단장 이순오)가 주최하는 한일 신춘교류회 행사 중 열렸다. (사진 동북한인회)

이창훈 부총영사는 일본 동북6현 민단과 한인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썼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동포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한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한식당을 홍보하는 등 센다이 및 동북지역 거주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로 동북6현 6개 민단과 동북한인회의 추천을 받아 ‘제18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패는 미야기현 단장이자 동북6현 지방협의회 회장인 이순오 단장이 직접 전수했다. 사회를 맡은 강혜미자 씨는 이창훈 부총영사에 대해 “항상 웃는 얼굴로 교민들에게 친절히 대해줘 교민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이창훈 부총영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창훈 부총영사는 “동북6현 거주 동포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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