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들, 우크라이나 구호 위해 성금·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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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자문위원들, 우크라이나 구호 위해 성금·물품 지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3.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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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4개 지역회의와 52개 협의회, 현재까지 총 1억9천만원 상당의 성금·물품 지원
민주평통은 국내외 4개 지역회의 및 52개 협의회에서 우크라이나 구호활동을 위해 1억9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지역회의 우크라이나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 민주평통 사무처)
민주평통은 국내외 4개 지역회의 및 52개 협의회에서 우크라이나 구호활동을 위해 1억9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지역회의 우크라이나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 민주평통 사무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는 국내외 4개 지역회의 및 52개 협의회에서 우크라이나 구호활동을 위해 1억9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이영)가 부산지역 15개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모금한 성금 1,105만원을 3월 8일 중동부유럽협의회에 전달했고, 서울지역회의(부의장 이미경)는 서울지역 25개 협의회를 비롯해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와 함께 모금한 성금 1,550만원을 3월 16일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에 전달했다. 

광진구협의회는 성금 100만원을 3월 8일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에 전달했고, 양주시협의회는 성금 300만원을 3월 10일 중동부유럽협의회에 전달했다.   

민주평통은 국내외 4개 지역회의 및 52개 협의회에서 우크라이나 구호활동을 위해 1억9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사진은 중동부유럽협의회 구호품 전달 모습 (사진 민주평통 사무처)
민주평통은 국내외 4개 지역회의 및 52개 협의회에서 우크라이나 구호활동을 위해 1억9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사진은 중동부유럽협의회 구호품 전달 모습 (사진 민주평통 사무처)

해외에서는 중동부유럽협의회(회장 정종완)가 3월 1일 4만달러(약 4,96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폴란드 정부 구호기관에, 3월 11일 4만7천달러(약 5,828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기초의약품을 국경지역 선교사를 통해 전달했다. 여기에는 부산지역회의(1,105만원), 양주시협의회(300만원), 캄보디아지회(약 148만원)가 중동부유럽협의회에 전달한 성금이 포함됐다.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김점배)에서는 4만5천달러(약 5,58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의약품을 3월 18일 국경지역 선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성금 3,800달러(약 471만원)를 3월 14일 한국일보사에,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는 성금 1,000달러(약 123만원)를 국제선교단체에 전달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1,700명이 넘은 상황에 주목하고 앞으로 성금, 물품 등의 방법으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와 인권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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