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총영사관,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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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총영사관,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3.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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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기업인 등 100여명 참석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3월 1일 총영사관 앞마당에서 ‘제103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3월 1일 총영사관 앞마당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최두석)은 3월 1일 총영사관 앞마당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선양한국인회장, 민주평통 선양협의회장 등 교민단체장들과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렸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3월 1일 총영사관 앞마당에서 ‘제103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3월 1일 총영사관 앞마당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총영사관의 초청으로 선양 현지 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동포 청소년 20여명이 함께 자리해 3·1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최두석 총영사는 우승희(우병렬(애국장) 선생의 증손자), 선우광(선우완(애족장)선생의 아들), 권일준(권유현(애국장) 선생의 증손자), 조현숙(조화선(독립장) 선생의 손녀), 강학영(최윤구(독립장) 선생의 사촌조카), 김춘련(양세봉(독립장) 선생의 조카손녀)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총영사는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의 뜻을 기리고, 동북3성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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