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 이민 역사 알리기 위해 마련…찰스 윤 한인회장이 장태한 교수와 대담
1월 13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 통해 중계
1월 13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 통해 중계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1월 13일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특별 대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후세들에게 미국 내 한인 이민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이민사 전문가인 장태한 UC리버사이드대 소수인종학과 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대담은 한인 차세대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되며, 1월 13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미국 내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에 보다 많은 후세들이 함께 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국 내 한인 역사 알리기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매년 1월 13일 뉴욕한인의 밤 행사를 겸해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급증으로 인해 해당 행사를 2월 24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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