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회 손인선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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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한인회 손인선 신임 회장 취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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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자세로 봉사하고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겠다”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4일 호치민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호치민한인회)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4일 호치민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호치민한인회)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4일 호치민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15·16대 임원단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각 15대 호치민한인회장은 “15대 임기가 코로나로 시작돼 코로나로 끝난 점이 못내 아쉬우나 그 와중에도 한인회관 리모델링을 할 수 있었음이 다행이고 보람됐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4일 호치민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호치민한인회)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4일 호치민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손인선 16대 회장(왼쪽)은 김종각 15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진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16대 호치민한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섬기는 자세로 봉사하고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겠다”며 16대 비전으로 ▲한인회 재정적 자립을 위한 수익 창출 방안 마련 ▲교민 보건의료 개선책 마련 ▲취약계층의 지속적 지원과 근본적 대책 마련 ▲정관개정을 통한 한인회의 회원제 운영방안 모색 ▲중장기 계획으로 한인회관 재건축 사업 추진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손 회장은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장과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체육교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16대 호치민한인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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