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2022년 신년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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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2022년 신년하례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1.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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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한국총영사관·민주평통 뉴욕협의회 공동 주최
미국 뉴욕한인회는 1월 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주뉴욕한국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공동으로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인사 하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한인회는 1월 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주뉴욕한국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공동으로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인사 하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1월 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주뉴욕한국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공동으로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급증으로 인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정병화 주뉴욕총영사, 이종원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의 신년인사, 김희복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의 신년 축하기도,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의 신년인사가 있었고,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하원의원 등 미 정치인들도 참석해 한인사회에 신년인사를 전했다.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린다 이·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케빈 김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SBS) 국장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뉴욕 한인사회는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인들이 많아지는 등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뉴욕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 잠재력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회 활동에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병화 주뉴욕총영사는 “한인사회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확대하고, 동포사회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며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강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올해 추진 예정인 민원실 확장 이전을 조기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이종원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은 “뉴욕 한인사회는 팬데믹 기간 동안 합심해 어려움을 잘 견뎌왔다”며 “뉴욕 평통은 지속적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종전선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동포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 영상은 1월 4일 낮 12시부터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미국 뉴욕한인회는 1월 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주뉴욕한국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공동으로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뉴욕 한인사회의 번영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한인회는 1월 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주뉴욕한국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공동으로 202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뉴욕 한인사회의 번영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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