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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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본부 출범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2.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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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모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본부 출범식이 12월 29일 낮 12시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진 국민의힘 선대위 재외국민본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본부 출범식이 12월 29일 낮 12시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진 김석기의원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본부 출범식이 12월 29일 낮 12시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출범식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국민의힘 선대위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과 조태용·최형두·한무경·조명희 부본부장, 김석기 재외국민본부장, 태영호·윤주경 의원 그리고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주호영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과 태영호 의원의 인사말 ▲김석기 재외국민본부장의 인사말 및 재외선거 현황 설명 ▲각 지역별 현지 분위기 청취 ▲현안 논의 및 질의응답 ▲구호제창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재외동포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셔서 모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호영 총괄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장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해외에 계신 여러분께서도 일제시절 독립운동하신 선열들의 자세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거나 망가지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결기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석기 재외국민본부장은 “해외에 재외국민 200만표가 있고, 이는 경상북도 전체 유권자 수에 버금가는 수”라며 “지난 15대 대선에서 39만표, 16대 대선에서는 57만표 차이로 당선된 바 있는데, 동포 분들께서 투표에 많이 참여하시면 선거 결과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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