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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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21.12.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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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상적인 인사말이 요즘처럼 진심으로 와 닿았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2021년, 우리는 팬데믹의 혼돈을 헤쳐 나가며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이켜 보니, 어느새 놀랄 만큼 변화에 잘 적응한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임인년 흑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정직하고 솔직하다고 합니다.
또한 매사 낙천적이며 독립심이 강하여 한번 마음먹게 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투쟁심마저 넘쳐흐릅니다. 

희망과 기대를 버리지 말고 새해 새로운 희망을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결정짓는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특히 우리 200만 재외국민들의 결집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2022년은 재외국민 투표 50만명 달성으로 재외동포의 열망과 힘을 보여준 역사적인 해로 기억되기를 기대합니다. 

임인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부의장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점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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