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지역 거주 한인 중고생 9명…12월 4일 주인도대사관에서 발대식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인도지회(지회장 이광일)는 지난 12월 4일 주인도한국대사관에서 ‘제2기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인도지회가 이날 임명한 ‘제2기 주니어 평통위원’은 델리지역 거주 한인 중고생 9명이다. 이광일 인도지회장은 이들 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종호 주인도대사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명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 수립과 방안 연구를 통해 미래 통일한국에 기여하는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광일 지회장도 제2기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활동으로 미래 한반도 평화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재외동포 문학상’ 청소년부문 수상자에 대한 상장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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