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오늘 '영사 콜센터 프로그램 착수 보고회'에서, 해외여행 안전정보 제공과 이민.유학 등에 대한 상담 민원, 비자, 치안, 공관안내, 여권 발급 등의 일반 영사업무 서비스가 영사 콜 센터를 통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달 15일부터 세종로 한국통신 사옥에 영사 콜센터를 설치해 긴급 사건.사고를 접수한 뒤, 이를 재외국민보호센터와 해당 재외공관에 알려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으며, 내년 4월에는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으로 이전해 외교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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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준수 기자
입력 시간 : 2004.12.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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