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총영사관,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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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총영사관,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 행사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1.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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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학하고 선양에 돌아온 각계각층의 지한(知韓) 전문가 50여명 참석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1월 19일 중국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1월 19일 중국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최두석)은 11월 19일 중국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대학교는 물론 기업,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각계각층의 지한(知韓)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에서의 유학경험을 발표하고 음악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홍익대학교 미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금령 루쉰미술학원 교수는 ‘한국유학 기간의 빛나는 순간’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유학을 하지 않았다면 큐레이터의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한국 유학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소개했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1월 19일 중국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1월 19일 중국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한국 한림대학교에서 유학한 류즈쉬안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대리는 ‘유학생활이 가져다 준 것은?’이란 제목으로 자기소개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한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도 했다.    

최두석 총영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내년 한중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보다 많은 문화 교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한중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교량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1월 19일 중국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11월 19일 중국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국유학 동문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향후 한국유학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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