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미 동북부 지역 한인회장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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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미 동북부 지역 한인회장들과 간담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1.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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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 방문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미 동북부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미 동북부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미 동북부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오기정 커네티컷한인회장, 황샤론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서영애 매사추세츠한인회장, 성티나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장, 이상호 스탠튼아일랜드한인회장, 박윤모 웨스트체스터한인회장, 이종원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미 동북부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미 동북부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김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의 필요성과 재외동포재단 사업인 ‘차세대 모국 방문 프로그램’,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갈등 상황 속에 있는 미주 한인사회의 단합과 관련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한인회장협의회를 언급하며 미주 한인사회 대표 단체를 통해 동포들이 공동의 목소리를 내는 것의 중요성과 현직 한인회장들의 대표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중국적, 입양아 시민권 법안(H.R.1953) 등 미주한인사회 내 주요 이슈들에 대해 한인회장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현지 동포사회의 투표권 행사를 통한 정치력 신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미 동북부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미 동북부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김 이사장은 지난 11월 7일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LA,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DC 등을 방문해 간담회 등을 통해 동포사회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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