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독광부 친목단체인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최광섭)는 지난 11월 13일 오후 2시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한인문화회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심동간 회원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순연됐던 이번 제26대 정기총회는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김갑호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 1부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 인사, 25대 사업 및 업무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회장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과보고로 정관 관련 조항에 따라 주간신문을 통해 총회소집공고와 회장 및 수석부회장, 감사 입후보 등록 공고를 11월 12일까지 시행했고, 입후보를 신청한 이는 심동간 회원(수석부회장 러닝메이트 김철수 회원) 1인으로, 절차에 따른 서류를 갖춰 단독후보가 됐음을 알리고 모든 선출과정은 정관에 규정한 비밀투표로 이뤄짐을 안내했다.

심동간 회장 후보는 김철수 수석부회장 후보와 단상에 나와 정견발표를 했다. 심 후보자는 “글뤽아우프!”을 힘차게 외치며 공약으로 첫째, 글뤽아우프회의 위상제고, 둘째, 파독광부기념회관의 획기적 운영방안, 공관과 한국정부를 통한 연금, 건강보험 혜택을 위해 노력함과 함께 회원 별세시 추모와 장례절차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이어 감사와 회장 선출 투표가 동시에 진행됐다. 김장호 위원장은 개표결과, 감사 3인으로 김성주(수석), 송기봉, 조상섭 씨가 선출됐고, 차기회장으로 심동간 후보가 당선됐음을 공포했다.

심동간 회장 당선자의 “회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잊지 않겠다”는 당선 인사 후, 최광섭 회장은 제26차 정기총회가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