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에 이주향 현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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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에 이주향 현 회장 연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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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회장 선관위, 11월 15일 이주향 후보 당선 확정 공식 발표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재복)는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주향 후보의 당선을 11월 15일 공식 발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오른쪽부터) 이경하 선관위 간사, 이완성 선관위원, 박상익 선관위원, 최재복 선관위원장, 이주향 당선자,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장, 성티나 남부뉴저지한인회장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재복)는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주향 후보의 당선을 11월 15일 공식 발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오른쪽부터) 이경하 선관위 간사, 이완성 선관위원, 박상익 선관위원, 최재복 선관위원장, 이주향 당선자,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장, 성티나 남부뉴저지한인회장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에 이주향 현 회장이 연임됐다.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재복)는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주향 후보의 당선을 11월 15일 공식 발표했다.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선관위는 최재복 전 뉴욕 퀸즈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간사는 이경하 전 커네티컷한인회장, 위원은 박상익 전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안병학 전 매사추세츠한인회장, 이완성 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이 맡았다. 

선관위는 “지난 10월 30일 선거 공고 후 11월 8일 이주향 현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으며, 등록서류 및 자격심의를 거쳐 본회 회칙과 선거시행세칙에 단독 입후보자 규정에 따라 이주향 후보를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당선자로 확정하고 11월 15일 당선증 교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주향 회장은 “재임의 기회를 통해 지난 2년간 주력해왔던 동북부 6개주의 20여 한인회들의 활동 홍보, 지역 한인회에 중요 정보 제공, 한인회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타단체들과의 연대 독려, 6개주 한인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차세대리더십포럼 등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각 주정부 및 연방정부를 통한 한인 권익신장과 공공외교에도 주력해 동북부지역 한인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인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등 6개주 20여개 한인회들의 연합체다. 제9대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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