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케크서 ‘김치 축제와 한국 전통주 시음회’ 열려
상태바
비슈케크서 ‘김치 축제와 한국 전통주 시음회’ 열려
  • 전상중 재외기자
  • 승인 2021.11.01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 주관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키르기즈한인일보)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전상중 재외기자)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원재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를 비롯해 비슈케크 부시장, 현지 주재 한국기관장과 한인단체장, 현지 시민 등 약 500여명이 방문했다.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키르기즈한인일보)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전상중 재외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김밥·잡채 등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 시음주 코너에서는 한국의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한 오미자, 산수유, 쌀과 옥녀봉 지하 180m 암반수를 원료로 해 전통기법으로 빚은 토속 민속주 ‘황진이’와 ‘가평 생 잣 막걸리’ 등이 소개됐다.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키르기즈한인일보)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전상중 재외기자)

특설무대 위에서는 키르기즈국립대 한국어과 학생들의 합창 공연과 비슈케크 세종학당과 소쿨록 세종학당 학생들의 케이팝 공연이 펼쳐졌고, 행사장 입구에는 경복궁 근정전 사진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고, 투호던지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키르기즈한인일보)
키르기스스탄한인회와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김치축제 및 전통주 시음행사’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알라투 극장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전상중 재외기자)

이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비슈케크한국교육원, 비슈케크 세종학당 등은 부스를 설치해 한국어와 한국 취업, 한국 농업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관련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