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재외동포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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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재외동포 홍보대사 위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0.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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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16명을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0월 8일 전북도청에서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16명을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0월 8일 전북도청에서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16명을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16명을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을 포함한 5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16명은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 최상영 재일본대한체육회장, 이규성 재미국대한체육회장, 정철화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 최관성 재스페인대한체육회장, 신용훈 재홍콩대한체육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신필립 재호주대한체육회장, 정연철 재아르헨티나대한체육회장, 이종빈 재괌대한체육회장, 손조훈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 김병철 재사이판대한체육회장, 오현균 재영국대한체육회장, 이원규 재말레이시아대한체육회장, 이종현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장, 손민창 재베트남대한체육회장이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대회 종료 때까지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대회 관련 각종 체육행사 대면 홍보활동 ▲해외 참가자 모집 홍보에 관한 활동 등 각종 대내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홍보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참가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홍보를 위해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해외참가자 모집 및 해외홍보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은 “앞으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소개하고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2023년 5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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