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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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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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 겪는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에 2만링깃 전달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는 지난 9월 24일 회원들이 모은 성금 2만링깃(한화 600만원)을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는 지난 9월 24일 회원들이 모은 성금 2만링깃(한화 600만원)을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쿠알라룸푸르지회(지회장 제윤호)는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에 회원들이 모은 성금 2만링깃(한화 6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성금 모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생 수가 감소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를 돕기 위해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발전기금은 9월 24일 쿠알라룸푸르 소재 한식당에서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회원들이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 유승복 이사장과 이화 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유승복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회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가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윤호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장은 “한인 경제인들이 거주국 동포사회에 공헌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영토와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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