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 쾰른서 ‘한국 국악과 전통무용의 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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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쾰른서 ‘한국 국악과 전통무용의 밤’ 공연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21.09.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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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간 맞아 기획…본에서는 ‘제8회 한국영화제’ 열어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허승재)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쾰른 부시장을 비롯해 디어크 베델 NRW 법무차관, 폴커 모스블레히 두이스부르크 시장 등 현지 정·관계, 학계 및 문화계 인사와 외교단,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한인동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축사에 나선 쾰른시 부시장 랄프 하이넨 박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제6회 한국주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제5회에 이어 제6회 한국주간이 쾰른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쾰른에는 우수한 한국 유학생들이 쾰른음대 등에서 많이 공부하고 있고, 유명 축구 클럽인 FC Köln에도 한국의 차세대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과 쾰른시 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승재 총영사는 “작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주간 행사가 중단됐으나 금년에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주간 행사를 개최해 한독 양국민 간 이해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국악단의 저명한 교수들과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가야금, 철현금, 대금, 생황, 거문고 등 국악기와 더블베이스, 피아노, 플룻 등 서양악기와의 화음을 통해 한국 현대 창작 음악의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5인으로 구성된 한누리 무용단이 태평무와 장고춤으로 한국 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본분관은 앞서 9월 18일 독일 본 시에 위치한 주립 LVR 박물관 내 영화관에서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제8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영화제에서는 리틀포레스트, 자산어보, 미나리, 암살 등 한국영화 4편이 상영됐으며, 총 150여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에 독일  쾰른 식물원 내 유서 깊은 플로라 쾰른 공연장에서 ‘한국 국악과 전통 무용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본분관은 9월 18일 독일 본시에 위치한 주립 LVR 박물관 내 영화관에서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제8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영화와 영화 사이 막간에는 한국관광 홍보영상과 금년 7월 비대면 행사로 개최됐던 케이팝 콘테스트 수상자들의 공연 영상, 현재 주본분관이 공모 중인 K-Tube 동영상 콘테스트 홍보 영상, 허승재 주본분관장의 인사말 등으로 담긴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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