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제19기 차세대 모국방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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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19기 차세대 모국방문 교육’ 실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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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부터 2주간 온라인 교육

18개국 한인청년 158명과 국내 창업준비생 44명 등 202명 참가
월드옥타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2021 제19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2021 제19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2021 제19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월드옥타는 글로벌 한인 경제인 육성을 위해 매년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지역별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하고, 그 중 우수한 수료생을 초청 또는 추천받아 한국에서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년차를 맞는 올해 ‘모국방문교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한 18개국 50개 도시 한인청년 158명과 국내 13개 대학 창업준비생 44명 등 202명은 교육기간 동안 새로운 창업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월드옥타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2021 제19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2021 제19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한다. 28일 진행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특강 모습 (사진 월드옥타)

26일에는 박상욱 PLAV 대표와 장유주 작가가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28일에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과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을 맡은 이원욱 과학정보통신위원장이 ‘기업가정신’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30일에는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이 무역에 관해, 10월 2일에는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와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창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3일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와 김미경 강사가 4차산업을 주제로, 5일에는 김창옥 강사가 유쾌한 소통법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옥타 선배들에게 비즈니스의 방법, 노하우, 성공담, 실패담 등에 관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모국방문교육은 각국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자리 모여 단순히 무역과 창업에 대한 교육만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함께할 수 있는 경제 동지를 만드는 자리”라며 “개인 역량을 강화해서 전 세계 한인들의 경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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