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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 추석맞이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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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 추석맞이 문화행사 개최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1.09.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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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추석의 정 나눠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회장 선경석)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독일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식당 야외정원에 열린 행사에 참석한 60여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대면하는 자리여서인지 서로 주먹인사를 주고받으며 웃음꽃을 피워다. 

선경석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장은 “그동안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2년째 보내고 있다”며 “오늘 이렇게 회원 및 여러 가족들을 뵐 수 있어 참으로 반갑다”고 인사했다.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어 “이제 우리는 우리가 살아온 세월에 유종의 미를 장식해가야 할 때가 왔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이국땅에서 조국과 부모·형제를 그리워하며 자신의 삶을 위해 당당하게 살아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금창록 총영사를 대신해 참석한 조상훈 영사는 금 총영사의 축사를 전하며 재외선거에 관한 안내를 해줄 양성필 영사를 소개했다.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금(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금창록 총영사의 축사를 전하는 조상훈 영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최 측에서 준비한 푸짐한 도시락과 송편으로 추석맞이를 끝낸 참석자들은 조상훈 영사가 전해주는 대한민국 입국과 체류, 입국 시 구비서류, 정부방역, 자가격리 등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 받았다.

이어서 양성필 영사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와 관련해 ▲국외부재자 신고기간(2021년 10.10일부터 2022년 1월8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2022년 1월8일까지) ▲투표기간(2022년 2월 23~28일, 공관별로 기간을 달리 정할 수 있음) ▲인터넷, 공관방문, 우편을 이용한 등록신청 등을 안내했다.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필 영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한식당 강나루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제20대 대선 재외선거에 관해 안내하는 양성필 영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다음 순서로 선경석 회장이 파독단체 기념사업 수요의견 제출 후의 사정을 설명하며 그간의 진행사항을 발표했고, 안석순 회원이 우리민요 원각가(圓覺歌)를 구수하게 열창해 추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독일 교포신문의 조인학 편집장이 2021년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독일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라인강의 유태인 공동체 도시들, 삶의 흔적 등 유적지에 관한 설명과 세계적인 공대가 자리한 다름슈타트, 그곳에 위치한 마틸다 장미언덕 묘지, 헤쎈 군주국 최후의 군주 에른스트 루드비히 왕가의 비극 등 흥미를 끄는 강의내용에 참석자들은 예정시간이 지났음에도 모두가 많은 관심으로 귀를 기울였다. 

이날 행사는 “모두 힘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넘기고 항상 무탈하기를 바란다”는 선경석 회장의 기원으로 마무리됐다.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는 귀가하는 회원들에게 예쁜 카드가 담긴 생필품을 추석선물로 안겨주며 따뜻한 사랑과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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