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베이징서 ‘중국 화북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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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베이징서 ‘중국 화북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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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150명 참가한 가운데 9월 4~6일 3일간 열려
‘2021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 창평구 은하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2021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 창평구 은하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한인 차세대 경제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1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 창평구 은하호텔에서 열렸다.  

월드옥타 북경지회(지회장 홍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천진, 삼하, 하얼빈 등 중국 4개 지회 차세대 및 창업 준비생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4일 입교식 및 차세대 교류회 행사를 시작으로 5일부터 6일까지 비즈니스 특강, 실전 마케팅 및 가상 상품판매, 차세대 네트워킹, 차세대 창업 아이템 발표 등의 프로그램 진행 후, 6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됐다. 

입교식에는 월드옥타 신성만 중국 화북지역 담당부회장, 홍해 차세대위원장 겸 북경지회장, 안정환 천진지회장, 윤인철 삼하지회장, 김학봉 하얼빈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차세대 선배들뿐만 아니라, 권순기 중국아시아경제발젼협회장, 유창호 주중한국총영사, 홍창표 코트라 중국본부장을 비롯해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애심여성네트워크, 한인회, 연변대학 학우회 등 중국지역 한인단체들이 참석해 무역스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후원금을 모아 중국지역 한인 자녀들에게 한민족 정체성과 한글 교육을 하는 ‘대련 옹달샘 배움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1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 창평구 은하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2021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 창평구 은하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이번 무역스쿨을 주관한 홍해 북경지회장 겸 차세대위원장은 “이번 무역스쿨이 참가자들에게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도전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 사업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만 월드옥타 화북지역 담당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에서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월드옥타 64개 138개 도시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한·중 관계를 넘어 글로벌 경제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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